최근 천안에서 발생한 길고양이 학대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가해자가 유명 디저트 셰프인 임수민으로 지목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동물 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유명 인사의 도덕적 책임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든다. 사건의 전말지난 11월 4일, 천안 서북구 성성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길고양이를 학대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되었다. 임수민 셰프는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척하며 다가온 고양이를 쇠막대기로 때리고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상 속 고양이는 학대 이후 심각한 고통 속에서 몸부림쳤으며, 새끼 고양이 또한 포획되어 어디론가 데려가진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잔혹한 행위는 지역 주민과 동물 보호 단체의 분노를 ..